김경수 에몬스 회장 '상생·명품' 전략…매출 2000억 노린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 '상생·명품' 전략…매출 2000억 노린다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7.12
  • 수정 2018.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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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가구, 대리점주 대상 하반기 신상품 품평회·영업전략 발표
김경수 회장, 직접 제조 방식 고집…상생·명품화 전략에 지난해 25% 매출 상승

[아시아경제TV 박혜미기자]
(앵커) 최근 대기업들의 인테리어 업계 진출에 라돈 침대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중소 가구업계의 차별화 전략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런가운데 중견기업 에몬스 가구가 상생을 바탕으로 한 신뢰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혜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기업들의 홈인테리어 진출에 라돈 침대 논란까지 가구 업계에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둔 중견업체인 에몬스가구가 올 하반기 신상품 품평회와 영업 전략을 발표했는데 차별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품평회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돼 연간 1차례씩 열리다가 2000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리고 있습니다.

품평회는 일반적으로 갑을 관계로 인식되는 본사와 대리점간의 관계를 벗어나 상생을 통해 제품의 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실제 판매 현장에 있는 전국 대리점주들이 본사에 모여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점수를 매깁니다.

이를 통해 대리점주들의 호응도에 따라 최종적으로 실제 출시할 상품이 선택됩니다. 제품 출시 과정에 대리점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겁니다.

<조성제 에몬스가구 대표이사>
"저희도 토탈 인테리어를 추구해서 마루 바닥 부엌가구를 하고 있지만 결국 인테리어의 완성은 가구라고 봅니다. 가구를 더 차별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품평회에 이은 하반기 영업전략 발표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매트리스와 소파에 공을 들였습니다.

모션 베드는 기존 침대를 움직이는 형태에서 벗어나 매트리스에 직접 모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모션 베드와 소파에는 스마트 기술이 접목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모든 매트리스 제품은 공인 인증기관에 시료검사를 거쳐 라돈 우려에서 벗어나 안전성을 검증받았습니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39년간 직접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본에 충실하면서 품질과 디자인은 명품 수준으로 높여 차별화 된 경영 방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영철학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조성제 에몬스가구 대표이사>
"올해 상반기에 경기 여건이 사실 좋지 않았습니다 저희 에몬스 가구는 25% 정도 신장을 했습니다. 더 좋은 친환경 소재, 더 좋은 가구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경제TV 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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