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식품업체 3곳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기내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식품제조업체 3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음료 검식관을 제조현장에 파견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 업체는 샤프도앤코코리아(인천 중구), 케이터링서비스파트너(경기 김포), 이든푸드영농조합법인(충북 보은) 등 3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입고부터 기내식 배송까지 검수·검식 ▲기내식 보관·배송 시 적정 온도관리 ▲작업장 위생관리 ▲작업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한편 식음료 검식관은 2인 1조 2교대로 이날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제조현장에 상주하며 식품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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