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V35 씽큐 출시... 6만원대 요금제 실 구매가 87만원
이통3사 V35 씽큐 출시... 6만원대 요금제 실 구매가 87만원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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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이동통신3사가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ThinQ(씽큐)'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104만 8300원, 공시지원금은 최대 23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각사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날부터 V35 씽큐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V35 씽큐는 얇고 가벼운 V30 디자인에 'G7 씽큐' 성능을 담았다. 18대 9 화면비율의 6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램 6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 64GB 등을 탑재했다.

또 프리미엄급 카메라를 탑재해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밝기도 자동으로 조정한다. 후면에는 국내 최초 107°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고 전∙후면 카메라 모두 아웃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LG페이, Q보이스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은 6만원에서 최대 23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의 경우 최고가 요금제인 11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3만7000원을 받는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3만5000원, 5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2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저렴한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지원금이 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KT는 8만원대 데이터ON(온)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3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6만원대 데이터온 비디오 요금제는 12만원, 4만원대 데이터온 톡 요금제는 8만6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3만원대 초반인 LTE베이직 요금제에서는 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8만원대 무제한 요금제에서 17만3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6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15만1000원,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7만6000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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