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영의 파워블록체인]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자산관리, 무엇이 다를까?
[이순영의 파워블록체인]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자산관리, 무엇이 다를까?
  • 이순영
  • 승인 2018.06.26
  • 수정 2018.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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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멘트)운송, 에너지, 의료 보건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산관리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순영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한때 로보어드바이저, AI(인공지능)기술로 자산관리하는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자산관리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요?

(기자)그렇습니다. 우선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4조 위안 규모의 자산관리를 하는 중국의 PSBC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여러 당사자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중복되는 점검절차를 간소화하고 감사기능이나 위험관리 기능을 개선했고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러시아의 사우버 은행은 블록체인 자산 담보 대출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자산을 소유한 사용자들에게 자산관리와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앵커)국내 쪽은 어떤가요?

(기자)일단 국내은행에서는 아직까지 자산관리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보다는 공동인증이나 해외송금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최근 암호화폐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해외송금 1차 테스트를 마무리했고요 2차 테스트는 준비중에 있습니다.

(앵커)은행권보다는 기업들의 블록체인 활용 움직임이 더 빠른 것 같은데요…지난 4월 SK텔레콤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출사표를 던졌죠?

(기자)그렇습니다. SK텔레콤은 모든 은행계좌나 신용카드, 마일리지 등의 자산과 암호화폐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고 지난 4월 밝힌 바 있습니다.

(앵커)국내 스타트업 중에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등장했다고요?

(기자)그렇습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AI플랫폼 스타트업 ‘트러스트버스’인데요… 자산관리를 기반으로 상속 증여나 세금, 법률 서비스를 스마트 원장기술 기반으로 지원을 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이 회사는 주식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나 선별된 ICO 토큰 등을 사용자의 투자성향이나 재정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품들로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
“주식이나 토큰을 했을 때 구성 항목 배분이 된 자산 항목들을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고 실질적으로 그런 변동률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개인이 익명성을 가지고 자산을 갖고 있을 때 보호할 수 있는 부분 이고요 그러한 저희 플랫폼을 통해서 이 자산들을 가지고 뭔가 더 가치 있는 서비스로 이전할 때 예를 들면 상속하고 증여할 때 이런 부분을 토큰화해서 거기에 대한 항목들을 월렛에 담게 되고 그 월렛에서 승계 또는 증여가 되었을 때 세금 또는 법률과 관계된 부분을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앵커)자산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고 사용자들에게도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기자)그렇습니다. 단순한 자산관리를 넘어서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소유권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지는 것인데요…김종승 SK텔레콤 팀장의 얘기 들어보시죠.

[김종승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 유닛셀장]
“소유권과 사용권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기존에 쓰여지지 않은 자산의 활용이 높아지는 거죠. 유휴 자산이라고 얘기하던 것들이 과거에는 안 쓰이면 자산 가치가 떨어지는 거잖아요 그것들이 소유권 사용권 분리되고 나는 소유하지 않지만 사용만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이 만들어지니까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그만큼 자산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 전체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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