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중국의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Tencent)가 블록체인 관련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텐센트의 빈 마(Bin Ma) 부사장은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블록체인 보안 포럼(China Blockchain Security Forum)에서 중국 블록체인 보안 엽합체 (China Blockchain Security Alliance) 설립을 발표했다.
텐센트 측은 이번 포럼이 중국내 블록체인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른 블록체인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조직을 결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중국 블록체인 보안 연합체(China Blockchain Security Alliance)는 텐센트 계열사 인 Tencent Security, CTAC (China Blockchain Application Research Center) 및 20 개 이상의 공립 및 사립 기관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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