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옥수수서 차세대 골프 중계 서비스 선보여
SK브로드밴드, 옥수수서 차세대 골프 중계 서비스 선보여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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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21일부터 나흘 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 2018' 대회 특정 장면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서 4D 리플레이 등으로 독점 시연한다고 밝혔다. 

옥수수는 대회 기간 동안 공동으로 시그니처 홀 플레이를 중계하며 4D Replay 클립 제공 등 골프팬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마련했다. 시그니처 홀(Signature Hole)이란 해당 골프장을 대표하는 홀을 의미한다.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시그니처 홀은 13번 홀이다.  이 시그니처 홀에서 4D 리플레이를 통해 여러 대 카메라로 입체적 경기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담아낸다.

SK브로드밴드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대비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포츠 영상을 제공해 나가고, 향후 LPGA와 KLPGA, KPGA 중계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5G 시대를 맞아 실감형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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