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응, 文대통령 귀국 즉시 수석 보좌관 회의 소집
지진 대응, 文대통령 귀국 즉시 수석 보좌관 회의 소집
  • 오세진 기자
  • 승인 2017.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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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오세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귀국 직후 수석 비서관ㆍ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경북 포항 지진 상황을 점검한다. 동남아 순방을 마치자마자 지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 등에 대비하겠단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잠시 뒤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포항지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앞서 지진발생 직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 북구 북쪽 9㎞ 부근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5.4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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