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정 기자] GS건설이 공급하는 '신길파크자이’가 특별공급(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부양·기관추천 유형)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특히 신혼부부 특공의 최고 경쟁률은 73.5 대 1에 달해 신혼부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2일 특공청약을 시행한 신길파크자이는 4개 평형 모두 청약이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4가구 모집에 161명이 몰려 평균경쟁률이 40.25대1로 집계됐다.
특히 84A㎡의 신혼부부 특공은 2가구 모집에 총 147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73.5대1을 기록했다.
이어 84B㎡ 22.80 대 1, 84C㎡ 13.00 대 1, 84D㎡ 1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B㎡는 73가구 모집에 1665명이 몰렸는데, 이중 신혼부부 물량(34가구 모집, 1357건 청약)에 청약이 집중됐다 .
한편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총 641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253가구다.
오는 14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2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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