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채팅앱 BeeChat(비챗), 오는 30일 론칭쇼 개최...한국 공략 나선다
블록체인 기반 채팅앱 BeeChat(비챗), 오는 30일 론칭쇼 개최...한국 공략 나선다
  • 이순영 기자
  • 승인 2018.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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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에이티브나인)
(사진=크리에이티브나인)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통신 커뮤니티 채팅앱 BeeChat(비챗)이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고 한국 공략에 나선다.

비챗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2층 아셈볼룸에서 론칭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챗은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메신저다. 구글 출신의 멤버들이 만든 블록체인 버전의 ‘KAKAO’라고 할 수 있다. IM, 가상화폐 지갑, 그리고 블록체인 커뮤니티 이 세 가지 서비스를 합쳤다.

비챗에서는 연락처를 통한 친구 추가가 기본이지만, 그룹 채팅에서 친구 추가 등 그 외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 추가가 가능하다. 또한 비챗의 전체적인 UI(사용자 환경)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깔끔하지만, 기능별로 나뉘어져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통신 커뮤니티 채팅앱 BeeChat(비챗)은 암호화할 수 있는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단톡방에서는 사진, 명함, 계좌이체, 음성, 동영상, GIF, 위치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그룹 채팅방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며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최대 채팅 가능인원은 동시에 1만명 수준이다.

유료 채팅방, 전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히어로 커뮤니티 등 기능에 따라, 분류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를 이용하면 된다.

비챗지갑은 현재 12개 이상의 주류 가상화폐인 BTC, ETH, EOS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익 및 지출 세부 정보, 계좌 이체 및 기타 기본 기능은 물론 전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 금일봉 기능도 있다.

앱 스토어에는 히어로 커뮤니티 외에 8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투자 참조 도구도 있지만, 가장 특징적인 것은 최근 출시된 창세신견이다.

비챗 관계자는 "실명 인증, 오피셜 계좌 인증 등이 탑재돼 있어 사기행위를 효율적으로 방지하며, 내장된 시세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자산의 동태 파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 환경, 체험 및 기능 측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한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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