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길 뉴타운 마지막 자사 브랜드 내놔
GS건설, 신길 뉴타운 마지막 자사 브랜드 내놔
  • 이건희 기자
  • 승인 2018.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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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앵커)

6월 서울 부동산 시장은 침체와 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부담금 논란에 이어 보유세 인상 논의까지 이어지며 총체적으로 꽁꽁 얼어붙은 상황인데요.

서울 부동산 시장 상황 알아보기 위해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이건희 기자

 

(기자)

6월 서울 분양 시장은 뉴타운을 중심으로 물량 공급이 예고돼 있습니다.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을 비롯해 신정 뉴타운, 장위 뉴타운 등 대략 2500세대 이상이 분양을 예고한 상황인데요.

그중에서도 서남권 뉴타운인 신길 뉴타운 지역 분위기 이종갑 GS건설 분양 소장에게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신길 뉴타운의 개발 현황과 특징은?

신길 뉴타운은 2008년 16개 구역 총 1만 6천여세대로 지정됐으나 현재는 6개 구역이 해제돼 10개 구역 중 1만여 세대 주거와 도시기반시설로 계획돼 있습니다. 이중 신길파크자이를 포함하면 7개 구역 총 8천여 세대가 공급을 완료하게 돼 80%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Q. 신길 파크 자이의 입지 조건?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의 역세권 단지며 향후 신안산선과 신림경전철 개통 계획이 있어 고아화문 도심권과 여의도권, 강남권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이근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문화 복합시설은 물론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있습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중학교와 특성화도서관이 신설계획입니다.

 

Q. 신길 파크 자이의 설계상 특징은

신길파크자이는 파크라은 이름에 맞게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여유를 담아낸 공원형 아파트입니다. 단지 외곽으로 약 6천 5백평 축구장 3개 크기의 소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여느 아파트 단지와 비교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전망입니다.

Q. 신길뉴타운 지역 향후 전망은?

2020년 12월이면 신길뉴타운 1만여 세대 중 80% 입주가 끝납니다. 그렇게 되면 신길뉴타운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주거지로서 위상을 갖게 될 거로 보입니다. 지하철, 각종 간선도로를 이용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가 될 거로 전망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진 중인 뉴타운 25개 가운데 18개가 강북인데요.

신길 뉴타운은 강남에 있는 7개의 뉴타운으로써 신림, 시흥 뉴타운과 함께 서남권 뉴타운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신길 뉴타운 지역이 서울 서남권 지역 개발의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길 뉴타운 지역 분양 현장에서 아시아경제 TV 이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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