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대우건설이 오늘 오후 2시 대우건설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신임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날 김형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 건설환경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건설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무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로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히고 “재무안전성 개선,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베트남 Starlake 사업같은 제안형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타 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형 사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장으로서, 선배로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먼저 다가가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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