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3만 계정 코앞···광고효과 통했다
웅진렌탈 3만 계정 코앞···광고효과 통했다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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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4월~5월 전체 계정의 34%차지
웅진렌탈의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가 광고효과에 힘입어 3만 계정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웅진렌탈
웅진렌탈의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가 광고효과에 힘입어 3만 계정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웅진렌탈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웅진렌탈의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가 광고효과에 힘입어 3만 계정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웅진렌탈은 광고모델 박서준이 지난 4월 중순부터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알리기에 나서며 제품 판매가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렌탈 측은 정수기의 주요 기능과 광고모델의 조화가 눈길을 끌며 해당 제품이 ‘박서준 정수기’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웅진렌탈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조약돌 정수기는 평균 3000대 이상 계약을 이끌며 전체 계정의 약 34% 비중을 차지했다.

웅진렌탈은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가 소비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위생 관리 기능을 담아낸 것도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자동 살균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원할 때마다 버튼 한번으로 간편하게 직수관을 5분 만에 살균하는 간편한 기능을 갖췄다. 또 출수구에 파우셋 항균 필터를 적용, 외부 미생물로 인한 오염까지 방지해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본격적인 정수기 시즌이 시작되며 이달 중 3만 계정을 무난하게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웅진렌탈만의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의 렌털사업은 순항하고 있다. 지난 4월 생활가전 론칭 40일만에 1만 계정을 돌파한 바 있다. 이는 렌털업계 최단기록으로, 통상 1만 계정을 구축하는데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웅진은 연내 10만 계정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계정증가에 따라 서비스 관리조직인 ‘케어스타’와 주요 영업채널인 대리점 및 방문판매인력 등 현장조직 인력을 2000명까지 늘려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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