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현장] 대보그룹·서원밸리CC, 서원밸리그린콘서트 열어...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1분 현장] 대보그룹·서원밸리CC, 서원밸리그린콘서트 열어...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 이건희 기자
  • 승인 2018.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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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 골프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선 그린콘서트를 지난 26일 열었다. 

2000년 처음 열리기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골프장 코스에서 열리는 대형콘서트다. 매년 그린콘서트에 약 4만 명 이상이 방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화제가 되는 한류콘서트로 발전했다. 

서원밸리 골프장은 이 그린콘서트를 위해 골프장 전체를 휴장하고 특히 9개 홀 코스를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해외에서까지 골프장을 찾고 있다. 6년 전부터는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과 남미, 유럽에서까지 그린콘서트를 보기위해 매년 3000여 명의 한류 팬이 찾아오고 있다.

2000년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누적 관객은 36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5만명이 찾았다. 누적관객도 50만명을 넘었다

또 2000년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작한 사랑의 자선금 모금 누적액도 5억원을 넘어섰다. 사랑의 자선금은 16년 동안 파주 보육원을 비롯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꾸준하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석호 사장 / 서원밸리 CC)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기 때문에 골프장 문턱을 낮추고 오늘 자선 바자회 기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함으로써 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출연진 뿐 아니라 임직원도 기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최 측은 올해 40만번 째 입장객에게는 대형TV를 증정하고 무대에 올라 원하는 출연진과의 포토타임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해 그린콘서트에 나서는 연예인은 아이돌 그룹을 포함해 총 23팀으로 워너원, 펜타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 모모랜드, EXID, 구구단, 마틸다, 킬라그램 등 초특급 아이돌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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