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서울생활권 계획, 동북 2권 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접근성 개선 기대
2030 서울생활권 계획, 동북 2권 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접근성 개선 기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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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23일 방송된 팍스경제TV 부동산 전문방송 ‘부동산 골든타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30 서울 5개 권역 생활권 중 동북권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러 호재와 함께 교통망 구축을 통한 미래 가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동북2권을 소개했다. 패널로는 드림부동산 이동주 대표가 출연했다. 

먼저 동북2권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4개의 구로 이뤄져있다. 세부 발전 계획으로는 노후화된 계획시가지 정비 방안과 지구단위계획 미수립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동·상계 일대를 업무·상업·문화 대규모 복합 개발을 통한 신 경제중심지로 개발하고 주요 산·구릉지 주변 자연경관 보전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이 목표다. 

또한 경기북부지역과 연결하는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 및 경전철 노선 확충 등을 통한 권역 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힐 계획이다. 그 밖에 동부간선도로 정비를 통한 지역 간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이동주 대표는 “동북2권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이면서 인구 밀집도는 높은 지역이다”이라며 “이처럼 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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