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예금 입출금시 70% 우대 활율 적용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예금 입출금시 70% 우대 활율 적용
  • 노해철 기자
  • 승인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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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이 외화 체인지업예금에 입출금하면 70%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환테크 하계(夏季)!’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은 오는 6월말까지 외화 자유입출금예금인 체인지업예금에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를 입금 출금할 때 자동으로 환율 우대를 적용받는다. 또 자동이체를 통한 거래에 대해서도 70% 우대가 적용된다. 이는 모바일뱅킹인 신한 쏠(SOL)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또 지난달 환율에 따라 외화 매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동 매입 기능인 ‘환테크 외화계좌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외환 매입·매도에 따른 수수료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금리인상기 달러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는데, 이번 서비스는 수시로 변하는 환율로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송금목적으로 외화를 미리 사놓으시려는 고객에게도 혜택이 될 것"이라며 "환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고객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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