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독일 부엌가구 ‘놀테’ 첫 선...“마감재, 가격대 다양”
한샘, 독일 부엌가구 ‘놀테’ 첫 선...“마감재, 가격대 다양”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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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 부엌가구 '놀테', 서울 논현에 1호 쇼룸 오픈
다양한 마감재, 가격대가 특징
쇼룸 오픈 전부터 대단위 납품 성과 올려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국내 가구업계를 대표하는 ‘한샘’과 독일 부엌가구를 대표하는 ‘놀테’가 만났습니다. 오늘(17일) 오픈한 놀테 쇼룸에 도혜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독일 국민이 사랑하는 부엌가구 브랜드 ‘놀테’가 국내에 처음으로 상륙했습니다. 

한샘 넥서스는 놀테와 독점 계약을 맺고, 오늘(17일)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놀테 쇼룸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8개 섹션으로 구성한 쇼룸에선 서로 다른 마감재를 사용한 놀테 대표 부엌가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쇼룸 한쪽 면엔 소비자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마감재를 추가로 진열했습니다.

놀테의 가장 큰 특징은 부엌가구의 모든 원자재 조달부터 제품 생산까지 모두 독일 현지에서 마친다는 점입니다. 저렴한 가격만을 좇는 다른 수입 브랜드와 차별화됩니다.

가격대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스탠드 업)
놀테 쇼룸에서 다양한 마감재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손잡이나 장의 높이 등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쇼룸의 또 다른 재미.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삼성 셰프 컬렉션 가전제품이 전시돼있어, 놀테 부엌을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놀테는 쇼룸 오픈 전부터 고급 주택과 대단위 재건축 단지에 납품하는 등 국내 부엌가구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승준 / 한샘 넥서스 특판영업팀장] 
용인 지역, 강원도 평창, 양양 등 타운하우스 지역에 납품했고, 지금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굉장히 호황인데요. 과천 위버필드의 경우 굉장히 대단지 사업입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 납품이 돼 있습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부엌가구 놀테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
아시야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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