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의류청정기 출시...LG전자에 도전장
코웨이 의류청정기 출시...LG전자에 도전장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5.16
  • 수정 2018.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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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정윤형 기자]

(앵커)
중견 가전업체 코웨이가 공기청정기와 의류관리기를 결합한 의류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LG전자가 7년째 독점하고 있던 시장에 코웨이가 야심차게 뛰어든 만큼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정윤형 기자입니다.

(기자)
코웨이가 출시한 의류청정기입니다.

상단에는 옷에 밴 냄새와 먼지를 제거해주는 의류관리기가, 하단에는 4단계 필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가 탑재됐습니다.

의류관리기의 경우 바람을 통해 옷의 먼지를 털어주는 원리로 작동되며 한 번에 재킷3벌, 바지1벌까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미세먼지로 수요가 높아진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한 제품에 담은 건 코웨이가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창현 / 코웨이 리빙케어 상품전략팀
의류관리기 같은 제품은 혼수리스트에 (꼽힐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코웨이는 의류청정기 시장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코웨이를 대표하는 정수기, 청정기, 비데, 매트리스에 이어 이번 의류청정기도 코웨이의 대표 상품으로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에 선보인적 없었던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한 만큼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제품 전면에 거울을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현재 코웨이는 방문판매를 통해 제품 유통을 시작하고 하반기 내 가전양판점과 홈쇼핑에서도 제품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시장은 2011년 LG전자가 업계 처음으로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출시한 이후 선점하고 있던 상황.

코웨이는 스타일러에 없는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해 제품을 차별화했지만 이 때문에 스타일러보다 가격이 최대 100만원 가까이 높아 의류관리기만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가 독점하고 있는 의류관리기 시장에 코웨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시장 변화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아시아경제TV 정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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