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옛 삼성화재 을지로사옥 1년 만에 재매각 추진
부영, 옛 삼성화재 을지로사옥 1년 만에 재매각 추진
  • 이정 기자
  • 승인 2018.05.16
  • 수정 2018.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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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시아경제TV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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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이정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해 초 사들인 을지빌딩(구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그룹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16일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을지빌딩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각 배경에 대해 "이중근 회장이 구속되고 임대주택 사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해 1월 삼성화재로부터 4380억 원에 을지빌딩을 매입했다. 하지만 1년 반만에 재매각하게 됐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해 핵심 계열사인 부영주택이 155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지난 2011년 이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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