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쎄노텍, 국내 유일 세라믹 비드 생산...남북경협 사업 기대감↑
[특징주] 쎄노텍, 국내 유일 세라믹 비드 생산...남북경협 사업 기대감↑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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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국내 유일 세라믹 비드 생산업체 쎄노텍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쎄노텍은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6.11%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라믹 비드는 전기전자, 광산, 잉크, 제지산업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성 산업재로 대형 분쇄기 내부에 들어가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광물, 안료, 석회석 등을 원하는 크기로 분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관련내용을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들과 회의를 거쳐 남북 경제협력 사업으로 검토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쎄노텍은 지난 1996년부터 세라믹 관련 연구개발을 시작해 소형세라믹 비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이후, 2000년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비드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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