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데코앤가가 싸이월드의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 큐(QUE)의 아이폰(iOS) 버전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iOS)에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데코앤이는 최근 싸이월드의 개인 맞춤형 뉴스서비스 '큐(QUE)'의 아이폰(iOS) 버전 개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테스트를 거쳐 8월 중에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 큐(QUE)는 싸이월드가 삼성의 투자를 받아 개발한 것으로, 지난 3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론칭된 이후 구글 뉴스 카테고리 전문뉴스 앱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출시 2개월도 안돼 약 100만건의 다운로드를 하며 인기몰이 중이며, 앱스토어에서의 성장세도 기대되고 있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기존 검증된 안드로이드 기반 플랫폼을 아이폰(IOS) 버전으로 변환하는 과정만 남았을 뿐 개발시간 단축으로 인해 서비스 안정을 위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 8월 말 서비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양 사의 공동사업으로 안드로이드에 이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도 맞춤형 뉴스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 커버리지와 급변하는 뉴스콘텐츠 산업 환경에서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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