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스템바이오텍, 대규모 유증으로 지분가치 '희석' 우려...14일 '급락'
[특징주] 강스템바이오텍, 대규모 유증으로 지분가치 '희석' 우려...14일 '급락'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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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이 14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98% 내린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나오면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437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보통주 420만주가 새롭게 발행되며 이는 현재 발행주식(1659만여주)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4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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