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채권 가격 동질화 현상 우려된다"
"美 증시-채권 가격 동질화 현상 우려된다"
  • 이형진 기자
  • 승인 2018.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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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수익산맥 1부
수익대장 박정식 주식전문가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미국 증시와 채권가격 동질화 현상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제기됐다.

수익대장 박정식 전문가는 3일 팍스경제TV '수익산맥'에서 "미국 증시와 채권가치가 동일하게 움직이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 모두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시가 하락할 경우 채권가치는 반등하면서 채권수익률이 약화된다는 것이 정설로 통했지만, 최근 미국 채권가격은 증시와 동기화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기업실적 우려도 가시권에 들어선 모습이다.

박정식 전문가는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들의 이자부담도 불가피 해지고, 이자부담이 커지면 기업실적도 깎일 수 밖에 없다"며 "기업실적 우려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가 전문가 94%는 오는 6월 금리인상을 유력하게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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