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 3.69%…예대금리차 3년 만에 최대
가계대출 금리 3.69%…예대금리차 3년 만에 최대
  • 김진아
  • 승인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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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신용•집단대출 중심으로 상승하며 1년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은 연 3.69%로 지난달에 비해 0.04%p 상승하고, 기업대출은 3.66%p로 0.03%p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계대출이 늘어난 것은 2월 신용대출 특별판매 등이 끝난데다 시장금리가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이자수익과 연결되는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후 계속 확대되며 40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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