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넷마블이 해리포터 신작 흥행 기대감 27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9% 오른 1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작 해리포터의 흥행으로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 25일 글로벌 출시된 ‘해리포터:호그와트 미스터리’는 현재 미국 iOS 매출순위 10위, 독일 7위, 영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리포터 신작의 매출순위는 ‘서머너즈 워’를 앞서는 수준으로 현재 일 매출은 약 7억~8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매출 상승을 기대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신작 해리포터의 기대이상 흥행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예정이기에 향후 주가 상승여력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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