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산맥 '출발!증시선발대'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미국 반도체 산업의 주가 부진은 모바일제품 교체주기가 길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팍스경제TV 수익산맥의 '출발!증시선발대'에 출연한 이현석 전문가는 "파운드리 기업 TSMC의 부진이 미국 IT섹터의 4% 동반하락을 부추겼다"며 "애플의 실적부진은 반도체를 포함한 미국 IT부품주의 약세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 전문가는 이어 "휴대전화 교체주기가 길어지면서 애플 등 모바일 강자들의 판매고가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술발달로 인해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고장률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소비자 교체주기가 길어진 것으로, 이 전문가는 분석했다.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교체주기는 대략 2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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