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 "IB·리테일 고른 성장" 1분기 호실적...순이익 61%↑
현대차투자증권, "IB·리테일 고른 성장" 1분기 호실적...순이익 61%↑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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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투증권은 2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7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52억 원, 매출은 144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1.6%와 61.3%씩 늘어났다.

1분기 호실적에 대해 현대차투자증권 측은 투자은행(IB)·리테일·채권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IB 부문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기업금융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했다"며, "리테일 부문은 글로벌 긴축과 무역 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됨에 따른 거래대금이 크게 늘면서 수혜를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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