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트리, 치매국가책임제 발맞춘다...신약 개발 기대감 '급등세'
[특징주] 씨트리, 치매국가책임제 발맞춘다...신약 개발 기대감 '급등세'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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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씨트리가 새로운 치매치료제를 출시하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24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트리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60%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트리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도네페질과 메만틴 제제 기반의 새로운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네페질 제제의 국내 치료제 시장은 2016년 한해 1400억 원 규모를 넘어설 정도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씨트리는 신제품 생산을 맡을 업체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허가 절차 등을 마무리한 후 이르면 하반기부터는 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씨트리 관계자는 “씨트리 강점인 펩타이드 기반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내세워 앞으로 국가 치매 책임제 확대에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씨트리는 약 200여 종의 개량신약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의약품을 선보임으로써 우리나라 치매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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