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식품업계에서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된 기업은 CJ프레시웨이가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시 우수법인은 의무, 자율, 공정공시 등 정량평가와 공시 정확성·적시성, IR개최 등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면 3년간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유예, 공시교육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IR활동뿐만 아니라 기업의 주요경영사항에 대해 적시성 있고 완결성 있는 공시를 종합적으로 제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J프레시웨이 재무팀 관계자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를 정확하고 선제적으로 제공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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