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감디 에쓰오일 대표, "미래경영"으로 도약 박차
오스만 알감디 에쓰오일 대표, "미래경영"으로 도약 박차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8.04.16
  • 수정 2018.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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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분야 비중 늘려 수익 창출"
"알감디CEO 프로젝트...수익 개선 기대"
"한글이름 짓고 2030직원들과 소통 확대"
"비전2025 달성 무난할 듯"

[아시아경제TV 장가희 기자]

(앵커)

에쓰오일이 5조원을 투입한 '창사이래 최대 프로젝트'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수익개선이 기대대는 한편 이를 이끄는 오스만 알감디 CEO의 미래경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가희 기잡니다.

(기자)

최근 막바지 공사에 접어든 에쓰오일의 잔사유고도화시설.

에쓰오일이 4조8000억원을 투자한 잔사유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하류시설(ODC) 공사는 '창사이래 최대 프로젝트'로 불립니다. 이번 시설은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화학 분야 비중을 늘려 새 수익원을 창출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

"유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석유화학은 실적 안정성이 담보가 되니까 변동성을 축소하는데 의미가 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수장은 오스만 알감디 에쓰오일 CEO.

알감디 대표는 올 초 신년인사회에서 "마지막 1%의 세밀한 차이가 명품을 만들기도 하고 100%의 실패를 부를 수도 있다"며 완공때까지 집중력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알감디 대표의 공격적인 투자전략은 견조한 성장세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16년(1조6900)억원에 이어 지난해 1조4600억원, 올해는 1조9400억원이 예상됩니다.

 

알감디 대표는 '소통경영'으로 '외국인 CEO'라는 이질감을 해소해 왔습니다. 취임직후 '오수만'이란 한글 이름을 짓는 한편 2030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주니어보드도 직접 출범 시켰습니다.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사내 포털에 CEO코너도 확대했습니다.

이같은 알감디 CEO만의 경영 전략은 2025년까지 영업이익 3조원 시가총액 25조원 달성이라는 '비전2025'로 이어질 것이란 평가입니다. 아시아경제TV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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