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 등장한 인공지능(AI) 로봇…무슨 역할 할까
롯데제과에 등장한 인공지능(AI) 로봇…무슨 역할 할까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4.16
  • 수정 2018.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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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니봇 [사진=롯데제과]
쵸니·스윗봇 [사진=롯데제과]

[아시아경제TV 박혜미 기자] 제과업계에도 인공지능(AI)로봇이 등장했다.

롯데제과는 16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국내 최초 AI 캐릭터 로봇 '쵸니봇'과 안내 로봇 '스윗봇'을 선보였다.

이들은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사옥 안내,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촬영 및 전송 서비스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내거나 익숙한 CM송에 맞춰 춤추기, 그림자로 표시된 과자를 알아내는 게임 등도 제공한다.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돼 표정과 얼굴을 분석하고 현재의 기분과 연령대를 알아맞춰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롯데제과 대표 브랜드인 '가나', '빼빼로', '꼬깔콘', '월드콘' 등의 연도별 디자인과 옛날 광고도 볼 수 있다.

특히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텍스트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TTS 기술 탑재로 음성을 인식해 대답을 하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이동 경로를 스스로 판단한다.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팔이 자유롭게 접혀 상황별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도 있다. '쵸니봇'의 경우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롯데제과 인기 제품인 '칸쵸'의 캐릭터 '쵸니'의 생김새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롯데제과는 앞서 지난해 9월 제과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시스템 '엘시아(LCIA)'를 통해 제품 개발에 활용, '빼빼로 카카오닙스'와 '빼빼로 깔라만시 상큼요거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엘시아의 구축을 완료하고 제2, 제3의 AI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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