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의 접속이
차단될 예정입니다
텔레그램이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안보국에
암호해독 키 제공을 끝까지 거부하자
지난 13일 모스크바 법원은
러시아 내 텔레그램 사용 차단 판결을 내렸습니다
텔레그램 소식은 오늘의 코인에서도 지난달부터
전달해드렸었는데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는
두 개의 금속 열쇠 사진을 포스트 해
보안 당국의 약을 올리는 등
암호해독 키 제공 거부의사를 고집했습니다
텔레그램은 지난달 대규모 ICO를 진행했던
기업이니만큼 앞으로의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팍스경제TV 문성진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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