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ㆍLH, 2018년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로 사회 공적 가치 실현
국토부ㆍLH, 2018년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로 사회 공적 가치 실현
  • 이건희 기자
  • 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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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사진 제공 = LH)

국토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26일(목) 오후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오리역 1번 출구)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관련 강좌를 시작으로 2018년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를 시행한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임대주택 100만호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만의 노하우를 주택관리 현장실무자 및 공동주택 입주자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4월에 첫 선을 보였다. 

열린강좌는 ‘17.4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 총 8개 강좌에 총 3,925명(1회 평균 약500인)이 참여했으며 ,강좌에 대한 만족도는 89%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개최장소가 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됐다. 평소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리상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지역 현장실무자 및 입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LH 관계자는 "체계적인 보수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관리업체와 정보접근의 기회가 부족한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필요한 지식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창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장기수선계획을 시작으로 회계처리 업무, 관리규약 및 계약실무, 시설물 유지관리, 커뮤니티 및 관리비 살펴보기 등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4월 25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60명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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