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원랜드, 조직 내 평가제도 및 사원 선발 과정 변화할까?
[단독] 강원랜드, 조직 내 평가제도 및 사원 선발 과정 변화할까?
  • 이건희 기자
  • 승인 2018.04.16
  • 수정 2018.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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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혁신 포럼’개최, 채용비리 기업 오명 벗고 인재 개발 요람 되나
-당면한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조직혁신 필요성 인식의 자리 돼

[아시아경제TV 이건희 기자]

강원랜드는 13일 오후 2시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포레스트볼룸에서 임원 및 사장 간부 간부직원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내부직원 및 자문위원 등 모두 7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포럼에서 내부직원들은 회사 조직문화 문제점에 대해 발제했으며, 자문위원은 공공기관 및 선진기업의 사례를 분석해 강원랜드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 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선 그 해답으로 직무·직급에 상관 없이 서로를 평가하는 ‘360°평가 체제’, ‘호봉제에서 직무급제로의 전환’등이 제시됐다. 현재 강원랜드가 시행 중인 조직-개인 상호 평가제도를 전사적으로 확대해야한단 의견도 있었다.

이외에도 지난 2월 문을 연 ‘강원랜드 인재개발 센터’를 활용할 필요가 있단 목소리도 나왔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어학당 과정, 계약학과 과정 등의 직무 교육에 서 끝날 게 아니라, 청렴한 사내 문화 육성을 위한 문화 양성의 장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 포럼 참석자는 밝혔다. 강원랜드는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앞세워, 지난 3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 날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개최사를 통해 “지금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시간 단축, 테이블 축소 운영 등 심화되고 있는 규제, 그리고 채용비리 문제로 인한 국민적 신뢰 추락 등 부정적 이슈들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여 있다”며 “강원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혁신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되고 제시된 혁신 방향에 따라 향후 구체화된실행과제를 도출해 본격적인 혁신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지난 1월 조직혁신TF팀을 신설하고 인사, 조직, 변화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자문단과 사내 공모를 통해 참여한 14명의 조직혁신TF 겸직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강원랜드의 지속성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와 혁신 방향에 대해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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