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건설 업계의 용, 계룡건설 '착한' 임대 주택 분양에 나서다
지방 건설 업계의 용, 계룡건설 '착한' 임대 주택 분양에 나서다
  • 이건희 기자
  • 승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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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계룡건설이 오는 13일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317-5번지 일대에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견본주택 열고 공급에 나선다.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율하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55·59㎡, 974세대 규모다. 일반 청약을 통해 779세대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195세대는 특별공급으로 입주시기인 2020년에 분양한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의 장점은 입지다. 2020년까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롯데  워터파크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으로 구성된 김해유통관광단지도 있다. 김해시에선 카페거리로 유명한 율하 1지구 상업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공연장, 수영장,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장유복합문화센터(김해서부복합문화센터)도 다음달 연다. 율하 2지구에는 율하2초등학교가 2019년 3월까지 개교 예정이며,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각 한 개씩 추가로 들어온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10년간 장기거주 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3%이하다. 임대물량이라 취득세 및 재산세에 부담이 없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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