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법무부, 전자투표 활성화 현장간담회...“주주 의결권 최대 보장”
예탁결제원-법무부, 전자투표 활성화 현장간담회...“주주 의결권 최대 보장”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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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과 법무부 박상기 장관은 21일 예탁결제원 사옥에서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주의 의결권 행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래 사장은 “최고 수준의 물적·인적 보안체계를 갖춤으로써 전자투표제도를 활성화하고 소수주주의 권리보호와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전자투표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는 등 전자투표제두 운영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섀도우 보팅(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투표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 폐지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IT전담 인력 등이 포함된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주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남은 주주총회 일정동안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 주주의 소중한 의결권이 적시에 행사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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