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원보직인사 단행..."해외손실 관련 책임경영 실천"
대우건설 임원보직인사 단행..."해외손실 관련 책임경영 실천"
  • 권오철
  • 승인 2018.0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대우건설은 19일자로 일부 본부장급 임원을 교체하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해 양호한 연간실적 기록했으나 해외현장의 손실발생으로 연초 목표로 했던 전망을 달성하지 못한 점에 따른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본부장급 임원 일부에 대한 교체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부장급 임원의 세대교체로 향후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통해 미래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을 떠나게 된 이들은 사업총괄 이훈복 전무를 비롯 토목부문 서복남 상무, 인사경영지원 본부장 조문형 전무, 해외부문 최욱 전무, 외주구매 본부장 김용철 전무, 안전담당총괄 서병운 전무 등이다.

새롭게 보직을 맡게된 이들은 토목사업본부장 직무대리 이성기 상무, 인사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 박상훈 상무, 조달본부장 직무대리 김성환 상무, 기술연구원장 직무대리 유희찬 전문위원, 품질안전실장 직무대리 백종완 상무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