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영업익 1조 넘어 4차산업혁명 향해 '전진'
'취임 2주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영업익 1조 넘어 4차산업혁명 향해 '전진'
  • 권오철
  • 승인 2018.03.13
  • 수정 2018.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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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이달 말 취임 2주년을 맞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 돌파에 성공한 박 회장은

4차산업혁명에 초점을 두고 공격적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6년 3월 두산그룹 수장에 오른 박정원 회장.

취임 당시 박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계열사의 국내외 사업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을 최우선에 뒀습니다.

그로부터 2년. 두산은 지난해 매출 17조6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2015년 대비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3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박 회장의 공격적 경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인터뷰 / 이기웅 두산그룹 홍보팀 : 두산그룹은 (주)두산 자체사업 및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세와 수익성 강화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 20조 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발맞춘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에서부터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일까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시도가 있어야 한다”면서 “디지털 기업문화가 그룹 전반에 자리잡는 한 해”를 당부했습니다.

실제로 두산은 지난해 최고디지털혁신 부서를 신설하고 각 계열사 별로 분산돼 있던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들을 융합해 협업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겨냥한 박정원 회장의 공격 경영이

올 한해 어떤 실적을 낳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TV 권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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