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 출시…디자인·안전성 강화
기아차,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 출시…디자인·안전성 강화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03.13
  • 수정 2018.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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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장 디자인 개선・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변화
- LED 램프등 도입…운전자 시야 확보 개선
- 전륜 8단 자동변속기 적용…연비 리터당 11.4km 소폭 개선
- 디젤 엔진, 요소수시스템 방식 도입...유로 6 기준 충족
- 카니발 지난해 판매량 6만8386대…“올해 비슷할 듯”

[아시아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 기아자동차가 ‘더 뉴 카니발’을 출시했습니다.

기아차의 레저용 차량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더 뉴 카니발’ 역시 국내 미니밴 시장의 ‘절대강자’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오늘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에 다녀온 정새미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정 기자, 카니발은 1988년에 처음 출시된 후 벌써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아의 핵심 모델이죠. 이번 모델은 어떤가요?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진 점이 있나요?

LED 헤드램프•주간주행등 등으로 주행시야를 개선

(기자) 외장 디자인 개선・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변화
네, 우선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외장 디자인입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보다 풍성해진 외관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전면부에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해, 차체의 전체적인 입체감을 높였습니다.

해드램프의 변화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전 모델까진 조명으로 HID가 사용됐습니다.

HID는 수명이 길고 발광량이 많지만, 일반 전조등보다 넓은 범위로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LED 램프등을 도입해 이러한 점을 보완했습니다.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타입의 4구 안개등으로 주행시야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아내기도 했습니다.

 

(앵커) 전체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화했군요. 사실 차는 디자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게 바로 기능일텐데요.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이 바로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8단 변속기는 포드와 캐딜락 등의 해외 명차도 일찌감치 주목해 도입하고 있는 기능인데요.
일반 변속기보다 부드러운 속도 변화와 연비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더 뉴 카니발은 이전 모델인 올 뉴 카니발보다 2.2 디젤 기준 연비가 리터당 11.4㎞로 이전보다  소폭 개선됐는데요.

기아차 관계자 인터뷰 들어보시죠.

(인터뷰) 김무술 / 기아자동차 국내상품운영팀 부장 
디젤 엔진은 유로강화 시스템을 통한 R2.2 디젤 엔진을 적용, 이를 통해 연비도 0.3km/l를 개선을 했습니다. 또한 가솔린엔진도 실내영역을 향상시키는 람다Ⅱ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디젤과 마찬가지로 연비부분에 있어서 0.3km/l를 개선했습니다.

 

(앵커) 연비가 개선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겠군요. 안전적인 면은 어떤가요?

(기자) 스마트 기술을 더해 안전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이전 모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이 대표적인데요.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기존 기능에,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을 새롭게 더한 겁니다.

이 외에도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제공하는데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주행차로를 이탈하면 경고음이 울리는 ‘차로이탈경고(LDW)’,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스스로 제동하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 등이 포함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면도 강화됐는데요.

더 뉴 카니발의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방식을 적용한 SCR방식입니다.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후처리 방식인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 6기준을 충족시키기도 했습니다.

 

(엥커) 안전성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생각한 차량이라. 기대가 되는데요. 시장전망은 어떻습니까?

지난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자)

카니발은 기아의 대표적인 효자 차량으로 꼽혀왔습니다.
출시된 이후부턴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했고, 작년 한 해 동안 6만8386대가 판매되기도 했는데요.

작년 기아차의 상용차를 제외한 전체 판매량 중 카니발의 판매량은 14.9%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2280만원부터 4110만원으로 책정됐는데요.

관계자는 이번 모델 역시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술 / 기아자동차 국내상품운영팀 부장
“카니발은 국내 미니밴 시장을 리딩(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준 이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과연 기아차의 카니발이 지난해 부진했던 판매량의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새미 기자였습니다. 

jam2sam2@ak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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