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내년 매출 30조원 돌파"...올해 사상 최대 투자 단행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내년 매출 30조원 돌파"...올해 사상 최대 투자 단행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8.03.13
  • 수정 2018.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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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내년 매출 30조원 돌파"
LG화학 지난해 3조원 영업이익...연평균 15%이상 성장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2020년 36조원 목표
에너지·물·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집중 육성

[아시아경제TV 장가희 기자]


(앵커)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얻은 LG화학, 지난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요.

박진수 부회장이 신성장동력 분야 성장을 통해 내년 사상 최초로 매출 30조원대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장가희 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약 3조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LG화학.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과감한 투자로 올해부터 연평균 15%이상 고도성장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진수 / LG화학 부회장
시설 투자에 3조8000억원, R&D에 1조1000억원 등을 집행하고 신규 채용도 지난해보다 50%를 늘려서 1500명 수준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이에더해  안전환경 분야에 14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인 25조6980억원을  냈습니다. 화학회사 최초로 연간 매출 25조원을 넘어 선겁니다. LG화학은 2020년 36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LG화학은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함께 에너지와 물, 바이오, 차세대신소재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넘는 혁신전지, 연료 전지용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물 분야에선 차세대 수처리 기술 개발, 바이오에선 유전자기술 연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포함한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차세대 신소재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화학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박 부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됩니다. 아시아경제TV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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