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강채원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강세다.
오전 10시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3.53% 상승한 8만7900 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제한된 D램 공급으로 인한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감 완화와 낸드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반도체 업황 호조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 예상 실적은 1년 전보다 20.4% 늘어난 매출 3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0.7% 증가한 16조3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실적 기준, 주당 시가를 주당 이익으로 나눈 비율인 주가수익비율 (PER) 은 4.3배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SK 하이닉스는 다가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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