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15초...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15초...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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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동아제약이 또 한 번 마음 울리는 박카스 광고를 선사했다.

동아제약은 2018년 첫 박카스 TV 광고 '엄마' 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6년 고된 현실 속에서 힘차게 살아가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응원의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 이 시대 모든 '아빠'를 응원하는 '딸의 인사' 편을 제작하기도 했다.

동아제약은 올해 ‘엄마’ 편을 선보이면서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을 소재로 삼았다.

동아제약 2018년 첫 박카스 TV 광고 ‘엄마’ 편. 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 2018년 첫 박카스 TV 광고 ‘엄마’ 편. 제공 | 동아제약

사회적 목표를 잠시 접어두고 집안일과 육아에 전념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 엄마들의 행복하지만 슬픈 모습을 담아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는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엄마들을 응원하고자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광고 명가로 유명하다. 15초의 짧은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은 물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3년 광고에서는 입대 신체검사에서 시력이 좋지 않은 한 남성이 시력검사에서 미리 외워둔 숫자를 연발하며 ‘꼭 가고 싶습니다!’를 외쳤던 장면은 1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유명한 광고로 회자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12년부터 2014년 '대한민국에서 OOO 으로 산다는 것', 2015년 'OO 회복은 피로회복부터'에 이어 2016년부터는 '나를 아끼자'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아제약은 박카스 광고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 “박카스뿐 아니라 다른 동아제약 제품의 매출 상승에도 분명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올 하반기에 박카스 광고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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