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민족 애환 간직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스타벅스 텀블러로 재탄생
[1분현장] 민족 애환 간직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스타벅스 텀블러로 재탄생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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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통을 되새기다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스타벅스-문화재청,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보존 후원 협약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장인의 손길로 '낙화(烙畵) 텀블러' 재탄생

민족 애환 간직한 미국 워싱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고종이 2만5천달러에 매입…일본, 외교권 강탈한 뒤 5달러에 팔아

국내 유일 김영조 낙화장(烙畵匠)…낙화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모습 담아내

인두로 그리는 전통예술 '낙화' 커피의 은은한 색상에 눈길


<김영조 낙화장(무형문화재)>
"낙화는 우리 전통예술이면서도 아직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예술분야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대한제국공사관을 작업을 해서 일반에게 널리 알려질수 있게 된 것을 의미있고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스타벅스, 공사관 텀블러 수익금 전액 공사관 복원, 보존 기부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우리나라 자주외교의 상징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1만3000명 파트너와 함께 우리나라 문화재 보호에 더욱 더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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