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건설열전] 반도건설, 올해 1조원대 수주 목표...3800여 ‘유보라’ 공급
[2018건설열전] 반도건설, 올해 1조원대 수주 목표...3800여 ‘유보라’ 공급
  • 권오철
  • 승인 2018.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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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주택업계 강자로 이름을 알린 반도건설이 올해 1조원대 수주 목표를 세웠습니다.

주력브랜드 ‘반도 유보라’도 첫 분양을 시작하면서 반도건설의 올해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6만여 가구를 분양하며 30대 건설사로 발돋움한 반도건설.

올해 세운 수주 목표는 1조6천억 원입니다.

[인터뷰 / 김종환 반도건설 주택사업분양팀 팀장 : 반도건설은 지난 38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택사업을 비롯해 건축, 토목, 공공분야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반도건설은 올해에만 전국 6개 단지, 3800여 세대를 공급합니다.

주력 브랜드는 역시 ‘반도 유보라’입니다

올해 첫 분양 단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이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합니다.

총 3개 단지, 2100여 세대 유보라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김종환 반도건설 주택사업분양팀 팀장 : 대구국가산단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은 고객맞춤형 혁신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국가산단의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반도건설만의 특화기술을 접목한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준공되는 전국 9개 단지에서 8000여 세대 입주를 준비 중입니다,

반도건설 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올초 “분양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됨으로써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급변하는 주택시장에서 반도건설의 성장전략이 어떤 성적표를 거머쥘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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