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까지 배송하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웃어주실 때 온 몸에 전율이 오죠!"
감동까지 배송하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웃어주실 때 온 몸에 전율이 오죠!"
  • 방명호 기자
  • 승인 2018.02.14
  • 수정 2018.02.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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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방명호 기자]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분들이 있죠. 바로 물건을 배송해주기 위해 늦을 밤까지 일하는 택배기사 분들인데요. 

감동적인 사례가 서비스질과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면서 관련 업계가 비슷한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방명호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업무를 하는 최동준씨.

장마철인 지난해 7월 택배를 배송하던 중 하천에서 허우적대던 아이들을 발견했습니다. 

하루 전에 내린 비로 하천물이 불어났는데, 아이들이 놀다 깊은 물에 빠진 것입니다. 

[인터뷰] 최동준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아이들이 너댓명이 와서 깊으니까 머리를 디밀고 낙수 맞으면서 기분이 좋으니까 애들이 머리를 박고 놀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날 사고가 난 것이죠.”

평소 배송을 하면서 자주 오갔던 곳이어서 최 씨는 망설임 없이 하천으로 뛰어들었고, 아이들은 모두 무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동준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많이 보던 하천이라 좀 익숙했고, 깊어보이지도 않고,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죠.”

최근 이렇게 감동을 전하는 택배기사들에 대한 소식이 소비자들의 서비스 만족에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택배 업계가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 1위 CJ대한통운은 감동을 전하는 택배기사들을 발굴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고, 칭찬 사례 공유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보 / CJ대한통운 남양주 지점장 
“(동기부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 등 시상 제도를 소액이나마 운영하고 있고요. 우수 사례에 대해선 게시판을 통해서 소통의 장, 아침 대화 시간을 통해서 같이 공유하는..”

CJ대한통운은 밸런타인데이가 겹친 이번 설 명절에는 우수 택배기사 170여명을 초청해 영화 시사회를 열어 짧지만 잠시나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휴식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NS홈쇼핑은 매년 연중 캠페인으로 '스마트택배' 앱을 통해 매월 '칭찬쿠폰'을 많이 받는 택배기사에 응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설 명절 수북이 쌓인 택배를 시간에 맞춰 배송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일하는 택배기사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지만 이들을 배려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택배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동준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은근히 음료수 건네주시면서 씩 웃어주실 때 몸에서 발부터 머리끝까지 전율이 오면서 돌아서면 웃음이 생기죠.”

아시아경제TV 방명호입니다.

(편집 김휘수, 촬영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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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은 개뿔 2018-04-03 23:08:25
전율은 개뿔 저상차나 도입해서 차도아닌곳은 다니지마라 배짱영업이나 하는 놈들이 이미지 좋게 하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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