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8개 단지 6천 가구 공급
사물인터넷·산책로 등 ‘힐스테이트 스타일’ 적용
지난해 해외수주 5조3천억원 ‘업계 1위’
2년 연속 해외수주 1위 ‘총력’
사물인터넷·산책로 등 ‘힐스테이트 스타일’ 적용
지난해 해외수주 5조3천억원 ‘업계 1위’
2년 연속 해외수주 1위 ‘총력’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대규모 주택공급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에 나섭니다.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2개 단지에서 1만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이 중 약 57%에 달하는 8개 단지 6천여 가구가 서울·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주택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인터뷰 / 박상선 현대엔지니어링 홍보팀 차장 :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전국적으로 힐스테이트만의 특장점을 살릴 계획이며
성공적으로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공급 주택에는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비롯,
단지 내 산책로와 다목적 소통공간 등을 적용한 최신 ‘힐스테이트 스타일’이 적용됩니다.
해외사업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49억 달러, 우리 돈으로 5조3천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면서
국내 건설사 중 해외수주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도 해외수주 1위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성상록 사장이 주문한 변화와 혁신이 올 한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적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