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건설열전] 현대ENG, 해외수주 1위 목표...“올해가 골든타임”
[2018건설열전] 현대ENG, 해외수주 1위 목표...“올해가 골든타임”
  • 권오철
  • 승인 2018.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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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8개 단지 6천 가구 공급
사물인터넷·산책로 등 ‘힐스테이트 스타일’ 적용
지난해 해외수주 5조3천억원 ‘업계 1위’
2년 연속 해외수주 1위 ‘총력’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대규모 주택공급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에 나섭니다.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2개 단지에서 1만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이 중 약 57%에 달하는 8개 단지 6천여 가구가 서울·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주택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인터뷰 / 박상선 현대엔지니어링 홍보팀 차장 :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전국적으로 힐스테이트만의 특장점을 살릴 계획이며

성공적으로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공급 주택에는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비롯,

단지 내 산책로와 다목적 소통공간 등을 적용한 최신 ‘힐스테이트 스타일’이 적용됩니다.

해외사업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49억 달러, 우리 돈으로 5조3천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면서

국내 건설사 중 해외수주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도 해외수주 1위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성상록 사장이 주문한 변화와 혁신이 올 한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적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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