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건설열전] ‘승부사 하석주’ 롯데건설, 국내 2만 가구 공급·해외 시장 진출
[2018건설열전] ‘승부사 하석주’ 롯데건설, 국내 2만 가구 공급·해외 시장 진출
  • 권오철
  • 승인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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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승부사 하석주’ 롯데건설, 국내 2만 가구 공급·해외 시장 진출
롯데건설 "해외시장 진출 원년...전사적 역량 집중"
#롯데건설 #롯데캐슬 #하석주

(앵커)
롯데건설이 올해 국내 주택시장에서 2만여 가구를 공급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시공의 주역인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올해 전국 20개 단지, 2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국내 주택시장에 대한 야심을 드러냅니다.

지난 2016년 약 1만 세대 그리고 2017년 1만3천 세대를 공급한 롯데건설은 올해 전년보다 8천세대가 증가한 분양 계획을 세웠습니다.   

롯데건설은 주택사업 성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명합니다.

[인터뷰 / 김동한 롯데건설 홍보팀 책임 : 금년도 저희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서울·수도권 위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집니다.

한국신용평가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계열공사 수주에 힘입어 양호한 사업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주택부문의 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수준의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올해부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인도네이사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사장으로 승진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의 경영 능력이 국내외 사업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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