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인천공항 T2 라운지·환승호텔 열어
워커힐, 인천공항 T2 라운지·환승호텔 열어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제공 | 워커힐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워커힐 호텔앤드리조트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워커힐 호텔앤드리조트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내에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환승·캡슐호텔 등을 열었다.

먼저 제2여객터미널 중심부에는 300평 남짓의 공간에 총 142석 규모의 프리미엄 라운지 '마티나 골드'가 자리했다. 골드 테마로 구성했고 마티나 골드는 회의실과 비즈니스센터,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식사로는 뷔페 코너 외에 셰프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누들 코너를 추가 운영한다.

일반 라운지인 '마티나'는 공항을 방문하는 탑승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긴 시간 공항에 머물러야 하는 라운지 고객을 위한 라이브러리존은 식사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배려해 분리된 공간으로 마련됐다.

터미널 내부에는 환승호텔이 있다. 경유 고객들을 위한 시설로 총 50개 객실이 자리했다.

또한 지난해 1월 워커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캡슐호텔 '다락휴'를 제2여객터미널에서도 선보인다.

워커힐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운영 철학에 부합하기 위해 워커힐은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며 "대한민국을 찾는 전 세계 방문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