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드' 강자 몰려온다…나얼·루시드폴·성시경
'감성 발라드' 강자 몰려온다…나얼·루시드폴·성시경
  • 김진아
  • 승인 2017.11.01
  • 수정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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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왼쪽)과 윤건. [사진=뉴시스]
가수 성시경(왼쪽)과 윤건. [사진=뉴시스]

[아시아경제TV 김진아]

쌀쌀한 늦가을 서늘해진 마음을 달래 줄 발라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다. 발라드계의 원조 '고막 남친'격인 달달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성시경부터 가요계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루시드폴까지 올 가을 음악차트가 풍성해질 예정이다. 

첫 스타트는 루시드폴로 지난 달 30일 정규 앨범 8집이자 첫 에세이집을 발매했다. 몇 해 전부터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지으며 음악생활을 해 온 루시드폴은 연관검색어로 귤이 뜰 정도이다. 이전 앨범에선 귤과 음악을 함께 판매했다면 이번엔 귤 대신 글과 음악을 준비했다. 앨범에는 귤 농사 이야기와 제주도 생활이 담겨 있다. 

이어 '발라드 왕자' 성시경과 브라운 아이즈 출신 윤건이 각각 싱글을 발표했다. 가수 성시경은 무려 6년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발라드 장인으로 명실상부한 위엄을 보였다. 

드라마 OST로 종종 목소리를 전했지만 정규 앨범으로는 7집 이후 6년만이라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새 앨범이 반가운 소식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 신곡은 많은 K팝 아이돌 가수와 작업하며 히트곡을 만들어낸 해외 작곡가와 협업해 눈길을 끌었다. 

윤건은 차분하며 감성적인 목소리에 어우러지는 기타와 피아노 반주로 윤건 특유의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다. 윤건 역시 드라마 OST가 아닌 정식 음원발표는 3년 만이다. 

브라운아이즈로 함께 그룹활동을 했던 나얼도 11월 컴백을 앞둔 상황이다.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바람기억'과 싱글 앨범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등 가요계 차트를 휩쓸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동률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으로 그간 소식을 전해왔지만 곧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영국 런던에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을 진행하고, 배우 현빈과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고 한다.  

내공있는 발라드 강자들의 컴백으로 가요계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찬바람 부는 가을 따뜻한 목소리로 음악적 갈등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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