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한보람 기자]
6일 추석 연휴 귀경차량 행렬로 오후들어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22만대, 들어온 차량은 26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도착 소요 시간은 울산 5시간15분, 부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대구 4시간21분, 광주 5시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막바지 귀성객으로 서울방향은 오전 10시쯤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을 보일 것"이라며 "오후 10~11시쯤 고속도로 정체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행선 정체는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됐다"며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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