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금엉금’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부산→서울 7시간10분
‘엉금엉금’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부산→서울 7시간10분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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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귀경길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추석 이튿날인 5일 오후에도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서울 7시간10분, 목포→서울 6시간30분, 울산→서울 5시간47분, 광주→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상행선 못지않게 하행선 정체도 여전히 극심한 상황이다.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부산 6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30분, 서울→강릉 5시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차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오후 5∼6시에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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